미디어로 새로운 교화 시도
목동교당이 지난 6월30일 특별한 법회를 진행했다. 김홍기 교무가 올해 야심차게 진행한 WBS원음방송 불법퀴즈 쇼 레디Q 종방을 앞두고 출연진들과 종방법회를 봤다. 이날 김 교무는 24회 방송을 마친 소감에 대해 “첫 시작의 설렘과 어설픔은 어느새 간절함과 익숙함으로 이어졌다. 지난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대중교화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돼 든든하고 고마웠다”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새로운 교화방법을 시도할 수 있게 지지해주고 함께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교화를 시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델의 교화자가 성장되기를 희망했다. 원음방송 불법퀴즈 쇼 레디Q는 7월3일 종방됐다.
7월12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