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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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 진행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07.17 01:51
  • 호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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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생명산업 전문 인력 배출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예산업학과는 2019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종자 산업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종자생명산업을 선도할 25명의 핵심인력을 배출했다. 이 교육과정은 종자산업과 민간 육종단지(Seed Valley)에 적합한 종자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돼 6월24일부터 7월5일까지 10일간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으로는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3·4학년 재학생 20명과 외부인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김제 코레곤종묘에서 수박 교배 실습을 하고, 전북 파프리카시험장 파프리카 교배 실습, 대일바이오종묘에서 무 육종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국내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 아시아종묘, 코레곤종묘, 농협종묘를 방문해 다양한 종자 생산과정을 배웠다.

교육과정 총괄책임자인 원예산업학과 구양규 교수는 “미래 전문 육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에 종자산업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내년에도 2차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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