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전흥진 교무 초청
일상생활 속 육근활용법 강의
일상생활 속 육근활용법 강의
서울교구 삼삼회가 9월16일 한강교당 선실에서 9월 기도법회를 열었다. 전흥진 여의도교당 교무를 초청해 일원상 법어를 강의 들은 40여 명의 회원들은 공부의지를 불태웠다.
전 교무는 “일원상 법어는 대종사가 법신불 일원상의 진리를 깨친 경지와 그 진리를 일상 속에서 육근동작을 통해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 수행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상(圓相)의 진리를 각(覺)하면~’에서 ‘지공 무사한 것인 줄 알리로다’까지는 일원상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라면 알게 된다는 뜻이다. 공부하다가 일원상 진리를 얼마나 깨달았는지 각자가 점검하고 싶다면 일원상 법어의 앞부분을 찬찬히 읽으며 대조해보라. 그리고 ‘이 원상은~’부터는 깨닫고 난 뒤의 활용법, 즉 육근동작을 이용한 행의 표준이다”며 일원상 법어를 자세히 공부하라고 전했다.
전 교무는 “깨닫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원을 세우는 것”이라며 매일 한 번은 원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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