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법연, 공부하며 영생의 도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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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법연, 공부하며 영생의 도반 되길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0.02 01:22
  • 호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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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당 홈커밍데이
화정교당이 지난 20년간 화정교당 청소년 법회에 참석했던 교도들을 초대해 ‘화정교당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화정교당이 청소년교화의 촉매제가 될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년간 화정교당 청소년 법회에 참석했던 교도들을 초대해 ‘화정교당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국 청소년담당교무는 “어린이·학생법회가 활성화됐던 시기에 교당과 인연을 맺은 교도들을 초대해 다시금 교화의 연결고리를 찾고, 영생의 도반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소중한 인연들이 다시 만난 만큼 불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교법을 통해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50여 명의 도반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식전영상으로 추억사진을 관람하고, 옛 인연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활동, 역대 부교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석준 주임교무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청년인연들이 다시 마음을 일으켜 교당 활동(법회·명상 등)도 열심히 하고, 마음공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길 염원한다”며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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