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신문=강법진]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센터장 정조련)가 최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비즈니스센터 9층으로 이전해 9월21일 개소식을 거행했다.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원 교화부원장, 허광영 학)원광학원 이사장, 구명신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고문, 이경일 교도, 오영세 교도 등 1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김 교화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원불교 교법에 기반한 상담연구센터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며 원불교 상담의 역할이 앞으로 더 빛을 발할 것이다”며 그 역할을 강조했다. 정조련 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센터의 창립과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원불교 교법이 상담 영역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전했다.

2007년 원불교상담연구회를 기반으로 2009년 둥근마음상담연구소로 개원했으며, 2015년 잠실교당에서 활동하다가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신축이 완료되면서 이곳에 확장·개소했다.

10월4일자

강법진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