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황직평 원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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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황직평 원정사 열반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0.09 01:20
  • 호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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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대산종사 보필

대신성·무아봉공 표준
장산 황직평 원정사

[한울안신문=강법진] 특별한 신성과 무아봉공으로 일관해 온 장산 황직평 원정사가 열반했다. 장산 원정사는 함경북도 청진시 신암동에서 3남3녀 중 차남으로 출생했다. 원기42년 이용진 대봉도의 추천과 근산 지해원 종사의 보증으로 전무출신을 서원했으며, 수계농원 간사근무를 시작으로 원기49년 서원승인을 받았다.

장산 원정사는 수계농원, 법무실 법무, 원광원예원장 겸 법무실 법무, 법무실 법감, 법무실 실장, 시무실 교령 겸 원산교구장, 교화훈련부 순교감으로 봉직하다 원기86년 퇴임했다. 원기60년 정남서원을 하고, 62년 감출 장 ‘장산(藏山)’ 이란 법호를 받았다. 원기67년 정식법강항마위에 승급, 원기76년에는 정식출가위에 승급했다.

장산 원정사는 온순하고 다정한 성품으로 늘 이 회상, 이 공부에 대한 특별한 신성으로 스승님을 모시고 동지도반들을 자상하게 챙기며 교단의 대의에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헌신했다. 특히 주위 인연들을 신심 나게 하는 일이라면 온갖 정성을 다했으며 인재 양성 및 계발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불공했다. 주위 인연들을 늘 전무출신으로 권장한 결과, 동생 황영규 원로교무를 비롯해 20여 명이 이 공부 이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퇴임 후에도 원기91년까지 총부 마음공부훈련을 위한 교령으로 추대돼 후진들을 가르치며 적공해 오다가 노환으로 원기104년 10월6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에 들었다.

장산 황직평 원정사의 세수는 88세, 법랍은 62년 6개월, 공부성적 정식출가위, 사업성적 정특등 4호, 원성적 정특등으로 원불교 교단장에 해당하며, 11월23일 익산성지 반백년기념관에서 종재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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