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부르며 교화도 하고 마음도 다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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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 부르며 교화도 하고 마음도 다스려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0.16 23:30
  • 호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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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성가법회 개최

한마음 중창단 무대 펼쳐

잠실교당이 가을맞이 성가법회로 교도들의 법흥을 진작시켰다. 10월13일 열린 성가법회는 교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마음 중창단’이 중심이 돼 무대를 꾸몄다. 한마음 중창단은 매주 교당법회 때마다 성가를 담당하고, 매년 유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공연을 한다.

이날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성가법회로 마음껏 발휘했다. 특별히 이날 초대된 영산선학대학교 이응준 교무가 성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한 뒤, 다함께 배워보는 성가 시간을 진행해 교도들에게 성가가 새롭게 다가오는 기회가 됐다.

이종화 교감교무는 “한마음 중창단은 피아노를 전공한 민덕선 교도의 지도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중창단 활동이 교화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법전 교도는 “평소 성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자주 흥얼거리며 불렀다. 성가는 마음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신심도 키워준다”고 뿌듯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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