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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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0.22 23:38
  • 호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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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 주최, 강남지구 대상

완성도 높은 공모작품이 눈길
제18회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시작 전 심고를 모시고 있다. 

[한울안신문=강법진]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주최한 제18회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이 마감되고, 10월18일 그 결과가 발표됐다. 총 10점의 응모작 중에 법회 프로그램은 5점, 교화선물용품은 2점, 어린이 성가는 3점이 응모됐다.

청소년국은 교법성·적합성·창의성·실효성·완성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서울교구 강남지구 청교협에서 응모한 ‘청년교화단 마음공부 솔성요론’을 대상(1등)으로 선정했다. 이 교재는 청년 눈높이에 맞춰 교화단을 운영할 수 있게 제작됐다. 솔성요론 16조를 중심으로 각 조마다 1권의 교재가 제작돼, 총 16권의 교화단 운영 교재가 만들어진 것이다.

우수상은 문화사회부 오성 교무의 ‘마인드S카드’가 차지했고, 장려상은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어린이분과에서 응모한 ‘어린이 설교예화집(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과 강남교당 박정준 교도와 원광고 이경서 교무가 공동제작한 어린이 창작성가 ‘교당 가는 날’이 당선됐다.

청소년국은 교화현장에 다양한 교구교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갈수록 응모작들이 줄어드는 반면, 현장의 필요에 따라 개발되고 실제 완성도 높게 활용되고 있는 교구교재들이 응모돼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

10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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