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2019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
상태바
강남교당, 2019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1.01 15:10
  • 호수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설계

강남교당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서 공모한 ‘2019년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은 관내 고품격·친환경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여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출해 간다는 취지 아래 해마다 다수의 수상작을 선정, 강남의 건축문화와 디자인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0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2019 강남페스티벌’ 기간 중 9월26일~10월5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9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가 열린 바 있다.

강남교당 건물은 강남교당 교도들의 천불도량 염원을 담아 지난 2016년 2월에 완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총 7,359.42㎡ 규모의 건물로, 2100일간 이어진 천불도량불사, 1만2천여 명의 만불전 불사, 8천4백장의 일원상기와 합력을 비롯 어린이들의 저금통 희사, 영수증 모으기 등 강남교당 교도 및 주변 인연들의 정성과 기도로 이룩한 도량이다. 설계는 외부공모를 거쳐 (주)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이성관 소장)이 담당했다.

교당 대표로 상장과 상패를 수상한 박오진 교도회장은 “교당이 강남구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됨을 계기로 지역 관내는 물론 더 많은 사람이 강남교당을 찾아 힐링이 되는 동시에, 삶의 따뜻한 위로가 되는 장소가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상패
강남교당 선실.

11월 1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