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아름다운 나눔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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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아름다운 나눔장터 열어
  • 서소영 통신원
  • 승인 2019.11.06 23:27
  • 호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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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자회로 지역에 보은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강남교당이 11월3일 교당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을바자회’를 열었다.
강남교당이 11월3일 교당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을바자회’를 열었다.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강남교당이 가을 바자회를 통해 지역에 보은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3일 교당 앞마당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을바자회’는 교당 여성회가 주관하여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을바자회’는 교도들에게 가정에서 쓰이지 않는 의류와 그릇,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기부받아 함께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하여 사용 가능한 것들을 판매하는 일종의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고) 바자회다.

13회를 맞은 바자회는 품질이 좋은 물건들이 많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년 찾아오는 주민이 생길 정도로 지역의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양복을 비롯한 다양한 의류와 주방용품, 어린이 장난감, 가방, 신발 등 많은 물건이 새 주인을 찾았으며 팥죽, 떡볶이 등 교도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잔치국수와 주먹밥이 큰 인기를 얻었고 다가올 계절을 대비할 머플러와 겨울의류 등이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두 번째 왔다는 한 지역주민은 “시중에서 비싸게 파는 겨울 재킷을 만 원에 사 기분이 좋다. 지역에 이런 행사가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매년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강남교당 양연심 여성회장은 “요즘은 교도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문이 나서 일부러 물건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아낌없이 기부해주는 분들이 많다. 이 많은 물건을 먼지 속에서 정리하고 판매 봉사해 주는 교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교화의 나눔장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11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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