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정화단, 양장 정복 병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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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정화단, 양장 정복 병용 합의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1.07 00:32
  • 호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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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단회, 여성교역자 정복 변화

[한울안신문=강법진] 제51회 여자정화단 총단회에서 여성교역자의 정복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월1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총단회에서는 복제연구위원회에서 오랜 논의와 연구 끝에 마련한 활동성 높은 양장 정복 11가지를 선보이며, 1일~3일에 걸쳐 여론조사를 펼쳤다.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여 선호도를 조사하는 방법을 택한 여자정화단은 젊은 교무와 여자·남자 교무, 재가교도 등을 각각 스티커 색깔로 구분하여 투표하게 했다. 그 결과, 얇은 선으로 포인트를 준 라운드형(3번)과 브이넥(6번) 블라우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효 여자정화단 총단장은 “오늘 시연회까지 수차례 논의와 연구, 설문조사가 있었다. 대중의 의견이 양장을 병용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으니 추후 절차를 밟아 추진하겠다”고 변화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11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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