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에서 아빠와 1박 2일
상태바
교당에서 아빠와 1박 2일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1.20 00:01
  • 호수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교당 어린이 대상

가족 기도문 쓰기 교당예절 실습

[한울안신문=강법진] 강남교당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1박2일’이라는 주제로 교당스테이를 진행했다. 11월 9일 강남교당에서 진행된 이번 스테이는 첫날 결제식과 더불어 운동회, 향초 만들기, 클레이 질문카드를 활용한 아빠와의 대화, 나상호 교감교무와의 만남, 가족 기도문 쓰기 등으로 이뤄졌다. 둘째 날은 선요가와 해제식, 마음동화 보고 약속 되돌아보기 등으로 진행했다.

결제식에서는 아빠와의 공동약속(유무념)을 정하고, 말풍선 모자에 평소 아빠에게 듣고 싶었던 말, 평소 자녀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써서로 확인하고 시도해 보는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는 점프 이어달리기, 몸으로 말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고, 원불교 퀴즈시간에는 독경과 법당예절, 교당예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기도문 쓰기 시간에는 가족의 바람과 가족을 위한 기도문을 쓰고, 손발을 씻고 맨발로 법당에 들어온 뒤, 가족을 위한 기도를 올리고 서로의 발을 씻겨줬다.

이튿날 선요가로 시작한 해제식에는 영화 ‘덤보, 알라딘, 원더랜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시청했다.

11월 22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