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여성홈리스 영화 상영 지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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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여성홈리스 영화 상영 지원 캠페인 전개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2.11 13:04
  • 호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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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전 여성홈리스 영화상영회, 카카오 같이가치로 모금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이 12월 한 달간 여성홈리스영화상영 지원 캠페인 및 대구·대전 여성홈리스 영화 특별전 ‘그녀들의 살롱’을 개최한다.

종민협에서 국내 최초 제작한 여성홈리스 다큐영화 ‘그녀들이 있다’는 지난 2018년 12월, 2019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여성홈리스 영화 특별전 및 출연 당사자들과의 무비토크로 상영됐다. 종민협은 이 뒤를 이어 12월간 지방 순회 영화상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13~14일 대구 오오극장에서 여성홈리스영화 특별전 ‘그녀들의 살롱’을 개최하며, 12월 20일에는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여성홈리스와 함께하는 무비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 지원 캠페인은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으로 여성홈리스 영화 상영을 원하는 단체, 기관, 모임 등에 무료 상영을 지원한다. 상영을 원하는 곳은 종민협 사무국(02-823-4438)으로 신청하면 된다.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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