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당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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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당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강의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2.11 14:36
  • 호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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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은혜나누기 일일찻집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안산교당이 12월 7일 제34회 은혜나누기 하루찻집과 함께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 및 교당 재가출가 교도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청강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 시의 핵심은 ‘나만 그렇다’ 혹은 ‘너만 빼고 그렇다’가 아닌 ‘너도 그렇다’에 있다”며 “사랑이 사라졌을 때 사랑이라는 시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법당에 훈훈함을 전했다.

강의를 들은 한 교도는 “나도 시인이었다. 시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생각나는 한마디, 내 행동 하나가 시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감상을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이날 안산교당이 진행한 하루찻집 방명록을 통해 “풀꽃 - 원불교 안산교당을 위하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안산교당도 그렇다)”라는 응원 문구를 남기며 교도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산교당 하루찻집은 자체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4년 전부터 시작됐다. 또한 대동서적을 운영하는 최대웅 교도회장의 인연으로 4년째 인문학 강의를 펼치며 교화를 이어오고 있다.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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