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구 청년연합회 송년모임
강남지구 청년연합회가 송년모임으로 한 해를 결산했다. 12월 14일 언주역 근처 커피상호작용(강남교당 청년운영)에서 열린 송년모임은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더욱 활발한 소통과 연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지구 청년연합회가 되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강남지구 청년연합회는 올해 3월 지구 각 교당 청년회장단 모임에서 지혜를 모아 법형제의 인연맺기를 시작했다. 이후 합동법회, 여름정기훈련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 이번 송년모임까지 이어졌다.
지구 청년회장단은 꾸준한 모임을 통해 송년모임을 기획하고, 나상호 지구장의 여는 말과 팀별 게임, 짝 만들기, 교무님의 소장품 경매, 선물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기획에 참여한 김경원 청년회장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모두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갔다. 무엇보다 각 교당 청년회장단의 유대가 깊어져서 내년에는 더 의미 있는 연합회 모임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1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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