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부임한 주임교무와 함께 새 회장단과 교화단을 구성한 잠실교당이 1월 18일 원기105년 교화발전을 위한 재가교역자 훈련을 열었다.‘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희망차게 신성으로 나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훈련은 정인덕 주임교무의 주제강의로 시작됐다. 정 교무는“농사를 잘 지으려면 기운을 잘 보고 농사를 짓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교당도 시대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들은 분과장과 단체장들로 나눠 조별회의를 통해 교당의 1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석 신임 교도회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화를 위해 교당을 개방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교당에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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