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제3회 꿈밭어린이 연극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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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제3회 꿈밭어린이 연극교실 성료
  • 우형옥 기자
  • 승인 2020.01.23 21:06
  • 호수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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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교도 어린이 대상
현직 연극배우 초빙 교육

강남교당이 비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극교실을 개최해 교화의 장을 넓혔다. 1월 6일~11일 강남지역 어린이 26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3회 꿈밭어린이 연극교실’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김영학·서혜주 연극배우가 초빙돼 매일 2시간 이상 연습 지도를 펼쳤다. 이번 연극 주제는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이다. 어린이들은 연극교실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 원하는 배역을 맡지 못했을 때 일어나는 마음을 극복하는 법 등을 배웠다. 

연극교실 마지막날에는 부모들을 초대해 그간의 실력을 뽐냈다. 연극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일주일 만에 공연 하나를 완성한 아이들의 모습에 놀랐다. 아이들이 집에 와서도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무척 신나게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경험과 행복한 추억이 됐다. 벌써 다음 무대가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연극교실 진행을 맡은 김도연 교무는 “신청 인원을 초과하고도 대기자가 많을 만큼 열기가 뜨거운 프로그램이었다. 공연 후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극교실이 원불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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