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가게 3곳에 스티커 부착
힘들수록 서로에게 희망 돼야
힘들수록 서로에게 희망 돼야
[한울안신문=강법진]부산 해운대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교당이 선도적인 동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운대교당은 지난 10일 부산 우동 해리단길에서 임대사업 중인 식당 3곳(금문, 우시야, 이태리식탁)에 3월 임대료 전액을 면제했다. 이에 해운대구는 이곳 가게에 ‘함께 하는 착한 임대료 희망가게’라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 우리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은 임대인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기 위해 가게 입구에 스티커를 부착했다”며 “희망가게 운동에 선뜻 동참해 줘 감사드리며 배려와 나눔으로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교당 김경은 교무는 “힘들수록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사회적 배려를 실천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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