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_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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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_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3.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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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권도갑 교무, 총부 일요예회 설교

"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마음의 지동설은 인간의 모든 행복과 불행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터득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면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살면서 화나고 속상할 때가 있을 것이다. 나를 속상하고 힘들게 한 사람을 떠올려 보라. 왜 그러한가. 나를 속상하게 하는 정확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오랜 시간 나는 고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이렇게 물어보자. 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가족일 수도 있고,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지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그들이 나를 괴롭히는가? 혹시 나는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에 가득 차 있지 않는가.

그럼 다시 물음을 던져보자. 화나는 것이 나쁜 것인가. 대종사께서는 희로애락을 잘 부려 쓰라고 했다. 화는 인간의 생명의 에너지이다. 그런데 우리는 나쁜 것이라 배웠다. 화를 내는 것은 비인격자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았다. 때문에 화가 나면 남 탓을 하게 된다. 무엇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 누구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 이는 마음의 천동설을 믿고 사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갇혀 산다. 부정적 감정이나 어두운 감정은 역할일 뿐이지 나쁜 것이 아니다. 나쁘다고 생각하니까 풀지 않고 없애려고만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해답은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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