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신문=우형옥]경기인천교구가 3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수고해준 공무원 들을 위문차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경옥고 10개를 전달하고, 현재 법회를 휴회하고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을 하고 있는 원불교 소식을 전했다.

염 시장은 감사의 말과 함께 수원시의 초등학생용 면 마스크 제작 계획을 밝히고, 이에 원불교가 도와주기를 부탁했다.

이후 경기인천교구 봉공회는 어린이용 필터교체 면 마스크 500여 개를 제작해 3월 30일, 최중열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에게 전달했다.

경기인천교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4월 3일자

우형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