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5년 대각개교절 이웃종교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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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5년 대각개교절 이웃종교 축하메시지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4.28 20:14
  • 호수 11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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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종교 지도자 영상으로 마음 전해

 코로나19로 대각개교절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종교지도자들이 축하영상으로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국불교조계종 원행 총무원장(스님·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은 “소태산 대종사가 치열한 구도 끝에 깨달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말씀을 바탕으로 원불교가 상생, 평화, 종교적 대화에 모범이 되어줬다. 코로나19 극복에도 희망과 지혜의 등불을 밝혀달라”고 축사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신부)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는 종교’를 염원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목사)는 ‘분단된 조국 한반도에서 반목과 대립의 갈등을 치유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겨 나가는 종교’ 그리고 천도교 송범두 교령은 ‘정신과 물질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장래와 전 세계의 미래를 밝히는 지혜의 등불이 되는 종교’가 되어줄 것을 축사에 담아 전했다.

5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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