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각 교당 지역사회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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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각 교당 지역사회 은혜나눔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5.05 12:45
  • 호수 11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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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키트와 쌀, 김치 풍성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돕기

교화현장 곳곳에서 대각개교절 은혜나눔으로 4월을 마무리했다. 구로교당은 원기105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구로2동 주민센터를 찾아 ‘동행키트’ 100세트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게 나눴다. 구로교당의 나눔에 직접 환대해 준 백화용 구로2동장은 “구로2동에서 동장을 한 지 8년째 되는데 원불교의 나눔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로교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교구에서 지원한 동행키트 외에도 교정원 지원 마스크 100개, 휴대용 손소독제 100개를 함께 전달했다.

잠실교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화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공회 봄 김치와 동행키트 50세트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위해 잠실교당이 교화지원을 나가고 있는 52사단 번개부대에 대각떡을 나눴다.

돈암교당은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사랑의 백미나눔을 펼쳤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나눔을 진행해 온 돈암교당은 이날 오후 동선동 주민센터를 찾아 쌀 100포와 원불교 봉공회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도들이 적극 합력해 이번 나눔이 성사됐다.

현재 돈암교당 이심진 주임교무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해 동선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태릉교당은 4월 28일 서울교구에서 지원한 청정손씻기 동행키트 50세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고, 원남교당은 4월 21일 이화동 주민센터와 혜화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김치 150상자, 쌀(10㎏) 200포를 전달했다. 안암교당은 동행키트 150개를 안암동 주민센터와 교당 주변 상가에 전달하고, 매년 이맘때쯤 진행했던 학사마련바자회는 10월 9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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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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