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광효도마을, 효실천기여단체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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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광효도마을, 효실천기여단체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5.10 09:05
  • 호수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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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 정부포상
오랜 역사만큼 뿌리깊은 효행실천 돋보여
효행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박은전 사)원광효도마을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이사장 박은전)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유공 정부포상에서 효실천기여단체로 선정됐다.

5월 8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사)원광효도마을은 22개 분야의 수상자 중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건복지부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 및 효 실천 기여단체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구에서 추천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각 포상 분야에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행단체 등 효행 관련 유공자 및 단체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 곳으로, 우리 사회의 바른 효행의식을 함양하고 알리는 데 이번 포상이 이뤄졌다.

사)원광효도마을은 2003년 5월 법인 설립 이전부터 신용양로원에서 시작된 70년의 역사를 가진 노인복지전문법인이다. ‘경로효친 사상의 선양과 타인의 부모라도 내 부모처럼 모신다’는 운영방침으로 효행장려를 꾸준하게 이어왔다. 국회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인 최영돈(법명 희공) 박사 외 여러 분야의 전문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연구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내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효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효문화 확산 프로젝트, 효학술 세미나, 효실천 자원봉사, 효행스테이캠프 등으로 1~3세대 간의 화합과 부모 자녀 간의 공감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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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효도마을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사)원광효도마을의 효행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그간 다양한 지원을 실천해준 익산시가 현대적 효실천의 중심도시로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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