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교당(교무 이정근)이 올해도 대각개교절 공동생일을 기념하며 지역 내 쪽방촌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은혜의 라면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전달은 하지 못했지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쪽방상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등포교당은 힘든 교화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교도들의 모금으로 라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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