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교당 장학사업, 전 교도가 타자녀교육 실천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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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교당 장학사업, 전 교도가 타자녀교육 실천자 되자
  • 박성근 통신원
  • 승인 2020.05.27 01:36
  • 호수 1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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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명진장학회 장학금 수여
고 김강명 정사의 염원 받들어

[한울안신문=박성근 통신원] 돈암교당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5월 17일 일요법회를 통해 총 7명의 청소년에게 명진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한 돈암교당은 올해로 3회째 이어왔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는 올해 대학생이 된 변서진·이준원·장원석 신입생과 학생회 법회에 꾸준히 출석해 모범을 보인 중학생 김서윤(중2)·최유원(중2)·변세아(중1)·이정윤성(중1) 학생이 받았다.

돈암교당은 원기98년부터 타자녀교육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해진 장학금이 없어서 매년 봉공회와 교도들의 희사로 유지해 왔다. 그러다 원기102년 열반한 왕타원 김강명 정사의 자녀들이 평소 어머니가 가졌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자 명진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명진장학금은 윤인복·윤인진 교도가 매월 일정액을 희사해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뜻을 함께한 교도들의 희사가 이어지고 있다. 명진장학금을 받은 청년회 출신 채다은 교도는 취업 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매달 명진장학금을 희사하는 중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이심진 교무는 “교육은 낙원세계 건설을 위한 3대 사업(교화·교육·자선)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 타자녀교육은 사요 중 하나로 평등세상을 이루는 방법이다. 교단 초기 대종사께서는 어려운 교단 살림에도 인재양성소를 설립하고 유능자 우선 교육 및 은부시자녀제도 등을 마련해 타자녀교육을 실천해 보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교도들도 ‘내 자녀에 대한 울타리’를 벗어나 더 큰 세계를 위한 보시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돈암교당 전 교도가 타자녀교육의 주인공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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