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관응 교무의 『눈떠 보니 알겠더라』 북 콘서트
상태바
육관응 교무의 『눈떠 보니 알겠더라』 북 콘서트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7.08 09:30
  • 호수 11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현교당 육관응 교무가 3월에 출간했던 시집 『눈떠 보니 알겠더라』 북 콘서트를 7월 4일 오전 신현교당에서 열었다. 여승헌(법명 성원,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감성밴드 파인트리 대표) 교도의 대금연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울안신문=강법진] 신현교당 육관응 교무가 3월에 출간했던 시집 『눈떠 보니 알겠더라』 북 콘서트를 7월 4일 오전 신현교당에서 열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시 낭송과 음악이 잔잔하게 울려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는 정성인 교도의 시 낭송과 함께 여승헌(법명 성원,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감성밴드 파인트리 대표) 교도의 대금연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여 교도는 2012 국악뮤지컬 ‘백령왕’의 음악감독 및 지휘를 했고, 2019 제5회 윤동주창작음악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창작곡 ‘바람’과 소금 연주곡 ‘인연(왕의 남자 ost)’을 선보였다.

이어 바리톤 추현철(경남원음합창단 지휘자)·조창준(대구경북원음합창단 지휘자) 교도가 ‘선물’(육관응 작사, 황수정 작곡)과 ‘엄마, 미안해’를 중창으로 펼쳤다. 마지막 무대는 야씨 패밀리가 맡았다.

축사는 신현교당 강혜수 교도회장과 이양신 만덕산훈련원 교령이 전했다.

추현철(경남원음합창단 지휘자)·조창준(대구경북원음합창단 지휘자) 교도가 ‘선물’(육관응 작사, 황수정 작곡)과 ‘엄마, 미안해’를 중창으로 펼쳤다.
야씨 패밀리의 공연.
사회자 김효성 교무와 육관응 교무(오른쪽)가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7월 10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