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생방송 청년법회 ‘나에게 꽂힌 성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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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생방송 청년법회 ‘나에게 꽂힌 성가는’
  • 강남교당 김도연 통신원
  • 승인 2020.07.08 10:39
  • 호수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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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녹화로 회화거리 마련
법회시간에는 댓글로 회화

강남교당 청년회가 6월 28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청년톡톡 회화법회를 진행했다. 이 법회를 위해 청년회 담당 김도연 교무는 김경선·하대종 청년과 전혜봉(영산선학대 2년)·임진원 예비교무(간사)와 함께 사전녹화방송을 촬영했다.

주제는 ‘나에게 꽂힌 성가’다. 자신이 좋아하는 성가 하나씩을 뽑아 돌아가면서 회화하는 방식이다. 이 녹화영상을 일요일 정식 청년법회 시간에 송출하고 김 교무가 청년들과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회화했다.

이날 법회에 선정된 성가는 ‘가신들 아주 가심(성가 52장), 어둔 길 괴로운 길(성가 48장), 먼 동이 터 오르는(성가 35장), 생멸 없는 고향으로(성가 148장)’였다. 성가 52장을 선정한 임진원 예비교무는 “교당에 오기 전에 2주간 간사훈련을 했는데, 훈련을 지도했던 김도공 교수님이 갑작스럽게 열반했다. 발인식 날 이 노래를 부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오랫동안 잊지 못할 성가라고 말했고, 성가 48장을 선정한 김경선 청년은 “공부를 하다 보면 나태심이 생기는데 마음을 한 번 더 챙기게 하는 성가”라고 소개했다.

성가 35장을 선정한 하대종 교우(영상 촬영·편집 담당)는 “어릴 때 아빠 손에 이끌려 간 일반법회에서 창가의 햇살과 함께 들리는 ‘기쁘다’라는 성가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에 와닿았다. 그 후로 성가가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혜봉 예비교무는 성가 148장을 통해 지난 3월에 열반한 할아버지(로산 전성완 원정사)를 추모하게 됐다며 착을 없애고 내려놓는 연습은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공부”라고 말했다. 각자 성가를 통해 공부심을 챙겼던 이야기를 나눈 영상에 청년법회 참여자들이 실시간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7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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