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함께 진행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함께 진행
사복)유린보은동산 내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현봉)이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함께 지역 내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 120명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응원과 돌봄의 차원으로 기획했다.
‘과일톡톡’이란 이 사업은 300만 원 상당의 방울토마토, 참외 등 제철 과일로 만들어진 과일 꾸러미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가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과일을 포장하고 전달까지 하면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과일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혼자 살다 보니 과일 먹을 일이 없었는데 여러 과일을 보내줘서 벌써부터 배부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양 기관의 훈훈한 모습이 어르신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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