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여성회 창립 25주년 '함께 살림 100일 기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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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여성회 창립 25주년 '함께 살림 100일 기도' 결제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7.20 11:29
  • 호수 11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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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 기도정진
환경 십계문 어플 개발·보급
원불교여성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함께 살림 100일 기도’를 결제했다. 함께살림 100일 기도는 7월 16일~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한울안신문=강법진] 원불교여성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함께 살림 100일 기도’를 결제했다. 함께 살림 100일 기도는 7월 16일~10월 24일까지 개인·교당·교구에서 자유롭게 진행한다. 지난 16일 결제식에는 김명화 원불교여성회장 외 10여 명의 임원이 대표로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모여 기도를 올렸고, 해제식은 10월 24일 오후2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원불교여성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기도이지만, 동시에 인류의 무분별한 소비생활과 환경파괴를 참회하고 미래 세상을 위한 ‘함께 살림’을 다짐하는 기도로 이어가기로 발원했다. 이에 100일 동안 1천여 명의 여성회원과 기원인들이 열 가지 ‘환경 계문’을 유무념대조 하기로 서약했다.

환경 십계문은 △냉난방기(에어컨 혹은 보일러)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전력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 △물 사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하게 하기 △화학제품을 덜 사용하려고 노력하기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과하게 사지 않기 △나에게 넘치는 물건은 이웃과 나눠 쓰기 △나만의 실천 서약 1개 더 정하여 지키기이다.

환경 십계문을 매일매일 점검하기 위해 원불교여성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완료 중이며, 100일간의 기도 정성과 환경 계문 이수에 따라 (사)한울안운동의 세계사업에 희사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교구별, 교당별로 가능하며, 기도비는 계좌별 1만 원이다.

결제식에서 기원인들은 “원불교여성회는 창립의 인연이 되었던 1995년 북경세계여성대회부터 수많은 국제활동을 통해 원불교의 선진평등교리를 세계에 알려왔고, 2005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았다. 국내에서는 탈북인, 다문화가정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북한 동포는 물론 인류의 공동발전을 위해 아프리카, 인도 등 저개발국가 여성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기로 맹세한다”고 다짐했다.

변화하는 여성회, 변화시키는 여성회가 이제는 함께 살리고 함께 실천하는 여성회로 세상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려고 한다.

강원교구 여성회 ‘함께 살림 100일 기도’ 결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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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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