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산종사 종교연합 제창 50주년 2020 기념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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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산종사 종교연합 제창 50주년 2020 기념세미나 성료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9.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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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기조연설 '코로나와 환경문제'
종교 간 대화를 넘어 종교연합으로 세계평화로 나아가야

올해는 대산종사가 종교연합운동을 제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산종사는 원기55년(1970) 일본에서 열린 제1차 세계종교인평화회의에 교단 대표단을 보내 세계 평화를 위한 삼대제언을 발표하게 했다. 삼대제언은 심전계발 훈련, 공동시장 개척, 종교연합(UR) 창설이다. 그 중 종교연합 창설은 소태산 대종사의 일원주의와 정산종사의 삼동윤리 사상에 입각해 대산종사가 실천적 평화운동으로 승화시킨 인류 공동 번영의 해법이다. 

원불교 교정원 국제부(부장 사영인)가 주최하고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곤)의 주관, 원불교 종교연합 후원재단(이사장 최준명)이 후원한 '대산종사 종교연합 제창 50주년 2020 기념세미나'는 9월 26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서울교구청 소태산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는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 팔롭 타이어리 세계불교도우의회 사무총장, 아자 카람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원행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이 전했고, 기조연설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평화와 종교의 역할: 코로나바이러스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50분간 열강을 펼쳤다. 

이후에는 주제강연, 주제토론, 종교연합운동 사례발표에 이어 마지막에는 종합토론으로 '종교연합운동 미래,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소통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이 세미나 전, 오도철 교정원장과의 접견을 가졌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이 세미나 전, 오도철 교정원장과의 접견을 가졌다. 함께한 내빈들과 기념촬영.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 김성곤 위원장의 개회사.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의 축사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은  '세계평화와 종교의 역할: 코로나바이러스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세미나 발표자들.
최희공 새마음새삶회 이사장의 주제강연 '종교연합운동 50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토론에는 박도광 한국종교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김태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과 이순영 한국 포콜라레운동 종교간대화 고문이 패널에 나서 '종교간 대화, 협력 그리고 연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종교연합운동 사례발표에는 황광우 국제부 과장이 사회를 맡고, 패널에는 이태은 원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정선희 한울안운동 사무국장, 이혜진 세계봉공재단 사무국장이 자리해 각 단체의 활동 사례를 전했다. 
종합토론은 '종교연합운동 미래,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윤대기 원불교 청년회 담임교무가 사회를 맡고, 사영인 국제부장(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남궁문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 황상원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 강지영 UR청년단 국제학술부문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 시간에 질문하는 전혜복 종교연합청년단원.
종합토론시간에는 줌과 유튜브로 접속한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패널들이 답변했다. 
전체 참가자들.
이날 기념세미나 전체 사회를 맡은 사단법인 평화 간사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시은 교도.


다음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내빈들. 

최준명 원불교 종교연합 후원재단 이사장도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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