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희망,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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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희망,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10.16 00:31
  • 호수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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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하나되어 더불어 행복한 통합사회 구현' 목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하며 테이프 커팅식.

[한울안신문=강법진] '은혜로 하나되어 더불어 행복한 통합사회 구현'을 목표로 장애인들의 희망제작소가 될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 법명 천경)이 10월 15일 개관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왔던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되면서 20여 명의 초청인사가 함께 자리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컷팅식, 경과보고, SK E&S 후원금 전달식 및 감사패 전달, 시공사 대표 감사패 수여, 광양시청 공무원 공로패 전달, 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시의원, 유형진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발달장애아동 치료 기자재 구입 기금을 후원해준 SK E&S 관계자, 시공사 대표가 자리에 임석해 축하를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철저히 할 것이며, 다년간 익혀 온 복지시설 운영 노하우를 잘 활용해 장애인복지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축사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전했다. 정 시장은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게 된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 앞으로 광양시에서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달장애인 치료서비스, 체육활동지원 등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중마권역 등록장애인 4,116명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은혜로 하나되어 더불어 행복한 통합사회 구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39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6월 1일부터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휴관을 하다가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됨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종 상담과 재가복지, 주간보호, 직업지원, 권익옹호, 의료재활, 정보화교육, 평생교육 등으로 지역 장애인들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상 2층으로 신축됐으며, 연면적 2,709㎡ 규모로 BF인증을 받아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해 나갈 전망이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개관식 축하공연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정헌주 복지관 관장의 인사말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의 축사
중마장애인복지관이 10월 12일 개관했다.
유형진 사복)삼동회 이사장의 축사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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