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국민운동본부가 겨울을 앞두고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에 속한 복지기관에 나눔 꾸러미를 후원했다.

후원을 받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11월 10일 번동주공2단지아파트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박스와 김장 김치를 배분했다. 나눔 박스에는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식품류, 오리털패딩조끼 등 여러 가지를 담았고, 김장 김치 50박스는 지역 내 아동들과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물품을 후원받은 지역주민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해서인지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갓 담은 김치를 받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1월 21일

강법진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