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교당,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200포대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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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교당,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200포대 은혜나눔
  • 엄익호 수습기자
  • 승인 2020.12.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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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2동 주민센터와 연계
200가구에 쌀 10kg씩 전달
구로교당이 12월 15일 보은 기도일에 맞춰 구로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 200가구에 쌀 10kg씩 200포대를 전달했다.

 

서울교구 구로교당이 지역사회에 은혜나눔을 진행해 연말연시 따듯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구로교당은 12월 15일 보은 기도일에 맞춰 구로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 200가구에 쌀 10kg씩 200포대를 전달했다.

헌공에 참가한 한 교도는 “올해 4월 교구에서 지원한 동행키트를 계기로 구로교당의 교무진과 회장단, 50대 재가 교역자들이 합심해서 교당 자체적으로 은혜나눔을 해야겠다고 서원했다”며 “은혜나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쌀가게 사장님과 인연을 맺어 사업을 수월하게 진행했고, 쌀가게 사장님이 입교까지 하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전했다.

쌀을 공양받은 윤창익 구로 제2동장은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따. 함께한 복지과 직원은 “한 가구 한 가구 잘 전달해 드리겠다. 쌀을 받으니 너무 든든하다”며 기쁘게 맞아주었다.

구로교당 장명주 교무는 은혜나눔 행사를 교도들이 주관하여 척척 해내니 “우리 교도님들이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교화 동행하니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 모두가 보은의 길로 나아가 더욱 행복한 우리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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