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언택트 송년모임으로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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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언택트 송년모임으로 훈훈하게
  • 여도관 통신원
  • 승인 2021.01.14 03:41
  • 호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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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교화단 운영모델 개발

 

강남교당은 지난해 12월 22일~29일 줌(ZOOM)을 통해 연말 송년모임을 가졌다. 10개 항단과 득도단(신입단)을 대상으로 총 11회 진행된 언택트 송년모임에는 240명의 도반들이 함께했다.

강남교당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2월부터 신속하게 온라인 법회로 전환했으나 갈수록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교화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활용이 강화된 애플리케이션 줌 화상회의를 통해 교화단 운영체계를 재정립했다.

먼저 9월에 재가교역자훈련을 열어 비대면 시대의 교화방법을 토론하고 훈련했다. 이어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각종 모임과 온라인 법회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연마하고 실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장이 단원들과 소통하는 채널로서 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언택트 교화체계를 근 3개월간 꾸준히 다져온 결과다.

나상호 교감교무는 “팬데믹으로 처음 겪어 본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롭게 맞이할 원기106년 신축년(辛丑年)을 새로운 의지로 다져갈 계기가 필요했다”면서 송년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런 변화에도 합력을 아끼지 않은 도반들에게 감사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시기에 강남교당의 가능성과 자산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강남교당 여도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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