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법실천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
상태바
교법실천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1.14 04:16
  • 호수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새마음새삶회 겨울훈증훈련
온택트 훈련 참여자 총 127명
<br>

 

겨울 추위에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맹위를 떨쳤다. 원기106년(2021) 새해, 새삶회·정전마음공부회는 해마다 여름·겨울이 되면 야심차게 문을 열었던 훈증훈련을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아쉬움도 잠시, 이번 겨울 훈증훈련에 127명이 입선했다. 8세 이라영 어린이부터 83세 김원종 교도, 해외 입선인까지 남녀노소, 재가출가 할 것 없이 ‘교법실천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는 주제에 맞게 훈련에 임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1월 8일~10일까지 서울 시민선방에 메인 스튜디오를 차려 진행한 제53차 새삶정전마음공부 겨울훈증 온라인 정기훈련(이하 새삶훈증훈련)은 2박3일간 여기저기서 깨침과 다짐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코로나 블루로 힘들었던 마음과 일상이 서로서로 북돋아 주는 훈련 기운으로 되살아난 것이다. 교단 내에서 진행한 단위별 온라인 훈련 가운데 참여율이나 프로그램 구성면에서도 모범을 보였다. 그 뒤에는 오랫동안 이어온 정전마음공부 훈련과 최희공 원무(종사)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이끌어온 새삶회의 꾸준한 정진심이 있었다.
 

새삶정전마음공부 훈증훈련의 특징은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새삶훈증훈련은 전 과정을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 참여한 덕분에 첫날 오전 8시30분부터 줌을 통해 입선했다. 이어 전산종법사 훈증법회를 비롯한 주제강의와 단별회화, 새삶 홈쇼핑, 일원상 선방, 정전 마음공부, 온라인 강연대회, 아침 명상 등 막힘없이 진행됐다.

온라인 훈련으로 전환하자 평소 새삶훈증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20여 명의 신규 입선인도 동참했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훈련하니 너무 좋았다는 입선인 소감도 전했다. 새삶훈증훈련의 특징은 남녀노소나 공부등급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입선인 모두가 그간의 공부한 내용을 강연을 통해 대중 앞에 발표하는 법의 훈련을 꼭 이행해야 한다. 때문에 조별 강연 우승자들이 펼치는 전체 강연대회는 새삶훈증훈련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새삶 홈쇼핑’은 프로그램 출석 및 참여도에 따라 지급된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구성한 새삶 홈쇼핑은 온라인 훈련이 바꿔놓은 묘미였다.

 

이번 훈련의 색다른 재미는 ‘새삶 홈쇼핑’이었다. 프로그램 출석 및 참여도에 따라 지급된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구성한 새삶 홈쇼핑은 온라인 훈련이 바꿔놓은 묘미였다.

새삶훈증훈련을 통해 수십 명의 전무출신을 배출해 낸 최희공 원무는 “15년 전부터 멀티미디어 교화(훈련)에 꿈을 꿨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은 새삶회에 돌파력을 상승시켰다. 매주 열리는 수·토요일 공부모임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보니, 원학습코칭과 학부모교육, 하와이국제훈련 등 모두 성공적으로 전환해 가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도입하려고 한다”면서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교화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삶회의 돌파력은 새해 전산종법사 훈증법회까지 이뤄냈다. 줌 온라인으로 실시간 문답감정이 이뤄진 전산종법사 훈증법회 시간은 입선인들에게 새해 선물이 됐다. 교법실천으로 일원세계 공도자가 되기를 꿈꾸는 새삶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새삶훈증훈련을 통해 수십 명의 전무출신을 배출해 낸 최희공 원무는 “15년 전부터 멀티미디어 교화(훈련)에 꿈을 꿨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은 새삶회에 돌파력을 상승시켰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도입하려고 한다”면서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교화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1월 15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