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신임 익산경찰서장(총경)이 1월 28일 오도철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송승현 신임 서장은 원불교가 익산 등 지역사회에 끼친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서장은 지난 1월 25일 제70대 전북 익산경찰서장 취임식에서 “민주와 인권을 지키는 책임 수사를 구현하기 위해 수사 주체로서 민주적 역량을 갖추고,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초동조치를 더욱 신속하고 세심하게 총력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특히 소통·화합의 직장 분위기 선도와 적극 행정에 대한 무한 책임을 갖는 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송승현 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경찰대학교(8기)를 졸업했으며,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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