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코로나19 방역, 전자출입명부 개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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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코로나19 방역, 전자출입명부 개발 시행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2.03 18:14
  • 호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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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지난 1월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이 일부 완화함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 대면 법회를 재개하고 있다.

교정원은 새롭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경우 좌석 수의 10% 이내에서 종교행사가 가능하도록 안내하며, 대면 법회를 시행하는 교당이 방역지침 준수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교정원 교화훈련부는 1월 23일 ‘원불교 전자출입명부 개발 및 보급 관련 방안’을 발표하고, 사용방법을 원불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교화훈련부 관계자는 “역학 조사를 위한 출입명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원불교 홈페이지 앱을 통해 QR코드로 간편하게 출입명부를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원불교는 종교행사를 위해 교당을 출입하는 사람들의 명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수기로 작성하던 기존 방식보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감소시키고 허위작성 가능성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원불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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