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의 길에 들어선 여덟 명의 청년, 『청춘출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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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의 길에 들어선 여덟 명의 청년, 『청춘출가2』
  • 김연주 수습기자
  • 승인 2021.02.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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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 교무, 행복한 출가자 삶 담아
『청춘출가2』
저자 김제원, 하움출판사
13,500원

김제원 교무가 이 시대 청년들의 출가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청춘출가를 펴냈다. 『청춘출가2』 는 2012년 출판된 『청춘출가』의 후속작으로, 안암교당에서 도반들과 함께 공부하며 인생의 큰 방향로를 튼 여덟 명의 (예비)전무출신들의 공부와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3포 세대, 7포 세대를 넘어 N포세대로 지칭되는 이 시대 청년들의 공통된 고민은 무엇일까. 출가의 길을 택한 교무를 보면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의 고민 역시 일반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고민의 깊이와 선택의 방향이 달랐을 뿐이다.

『청춘출가2』에는 전무출신 교무로 출가한 청년들의 원불교와의 만남, 학창시절, 사회생활, 출가 인연 등 젊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깊은 고민과 선택의 과정이 담겨있다. 

『청춘출가2』는 출가자들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나만의 행복을 구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헌신하겠다는 청년 출가자들의 결심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며 웃고 우는 청년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저자 김제원 교무(교정원 교화훈련부장·전 안암교당 교무)는 “나의 출가의 길은 목마른 누군가에게 물길이 되고자 했던 구도의 과정”이었다며 ‘영생의 행복자’로 사는 것이 자신의 서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종교를 넘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옳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청년들에게 『청춘출가2』는 그 길이 되고 힘이 될 것이다.

김연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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