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12일간 적적성성 한강선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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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12일간 적적성성 한강선방 진행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2.23 15:10
  • 호수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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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는 유튜브 방송 참여
수행도 이제는 온택트로

 

한강교당은 2월 15일~26일 적적성성 한강선방을 열어 교도들과 유튜브로 수행정진 기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일요일마다 유튜브 라이브 법회를 진행해온 한강교당은 이번에는 염불선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행시간을 마련했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염불은 동정 간에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고, 잡념이 치성할 때는 염불로써 잡념을 제거해 가자는 데’ 교무진의 바람이 담겨 있다.

적적성성 한강선방은 20분간 염불 독송을 한 뒤, 교무진의 안내에 따라 미리 전달받은 일기장을 펴고 각자 처한 곳에서 상시일기 점검과 계문 대조를 한다. 그렇게 하루의 끝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죄복을 결산하고 나면 심고와 저녁기도로 마무리한다. 선방 참여의 감상담과 피드백은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주고받는다.

새해에도 기승을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교당의 하루를 온택트로 바꿔가고 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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