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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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사업 선정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3.18 18:24
  • 호수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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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대학생 일대일 매칭
자기관리능력향상, 정서적 지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1년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사업’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월 18일 밝혔다. 전국 총 35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서울권에서는 6개 기관이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부모를 둔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일대일로 매칭해 멘토링을 수행한다. 주 활동은 멘티의 자기관리능력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이다. 이는 멘티에게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줘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성인) 총 7명과 저소득 장애가정(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중 장애가 있는 가정)의 초등학생 총 7명을 모집·선발해 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활동 내용에는 멘티의 학습·건강관리와 같은 일상생활관리 및 문화 활동 등이 포함돼 있다. 멘토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시간을 부여받는다. 모집은 3월 19일까지이며, 발표는 3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지원팀 김예리(02-438-2767)에게 전화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wwcd.or.kr)을 참고하면 된다.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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