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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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약정체결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4.0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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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위탁수행기관 선정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3월 22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사장 임창규)와 「2021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위탁 수행기관」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법제화 되면서, 상시근로자수 1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는 연간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하여 사업장의 교육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복지관은 이번 강사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창규 지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체들의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5인 이상의 사업장은 공단 수행기관을 통해 강사료 부담 없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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