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문화해설단, 창단 5주년 기념 기도식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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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문화해설단, 창단 5주년 기념 기도식 올리다
  • 박혜현 통신원
  • 승인 2021.04.04 01:57
  • 호수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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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3주 월요일 Zoom 활용 보수교육 진행
원기109년 소태산 대종사 상경 100년의 해 준비
서울원문화해설단이 창단 기념일(3월 30일)을 맞아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창단 5주년 기념 기도식을 가졌다.

 

[한울안신문=박혜현]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했다. 3월 30일 서울원문화해설단은 97년 전 소태산 대종사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조화를 이뤄야 참 문명세계가 올 것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서울에 첫발을 내디딘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교단 초창기 귀한 인연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100여 차례 다녀간 소태산 대종사의 본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원기101년 탄생한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창단 기념일 또한 3월 30일이다. 이날을 맞아 서울원문화해설단 21명의 단원들은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창단 5주년 기념 기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로 지난해 서울성적지 순례와 보수교육을 한 차례도 진행하지 못한 서울원문화해설단 단원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또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이들이 서울성적지 순례를 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해설단 지도교무인 김관진 봉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이 창단 기념 설교를 했다. 

 

이 자리에는 해설단 지도교무인 김관진 봉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멍바위 이야기와 정산종사의 막춤 이야기를 설법으로 전하며 교당을 다니거나 해설단 활동을 해도 까닭 있게 해야 개인으로나 교단으로나 결실이 있다고 당부했다.

기도식 후 오후에는 줌(Zoom) 활용 교육을 받았다. 4월부터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으로 『소태산 경성을 품다』 책자를 가지고 보수공부를 하기로 협의했다. 소태산 대종사가 익산 총부를 짓기도 전에 첫 상경 길에 올라 한 달간 머물고 그후로도 100여 차례 서울에 다녀간 까닭은 무엇인가. 소태산 대종사 상경 100년이 되는 원기109년에는 서울교구 차원의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
 

서울원문화해설단이 창단 기념일(3월 30일)을 맞아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창단 5주년 기념 기도식을 가졌다.
소태산 대종사 상경 100년이 되는 원기109년에는 서울교구 차원의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

4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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