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캠페인...휴대전화 첫 화면에 부모 사진 모시자
상태바
효사랑 캠페인...휴대전화 첫 화면에 부모 사진 모시자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04.08 01:56
  • 호수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도갑 교무의 행복가족캠프 주관

 

권도갑 교무가 운영하는 행복가족캠프는 ‘효사랑 캠페인’으로 효의 정신을 잇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월 2일 밝혔다.

효사랑 캠페인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부모 사진으로 바꿔 경계에 부딪히거나 원망이 일어날 때, 은혜의 소종래를 알아 감사로 돌리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권 교무는 “휴대전화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물건이고 늘 수시로 들여다보기 때문에, 그때마다 부모의 모습을 마주한다면 놀라운 평화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아주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이 방법이 ‘효’의 실천이다”고 전했다.
 

 

또한 권 교무는 효사랑 캠페인의 교리적 근거를 〈정전〉 부모은에 밝힌 ‘부모의 역사와 영상을 봉안하여 길이 기념할 것’이라는 부분에 뒀다. 또한 그는 “부모의 은혜를 모르는 이가 어찌 천지와 동포와 법률의 근본적 은혜를 알게 되리오. 현하 시대의 인심을 본다면 효에 병듦이 오래인지라 평화 안락한 세상을 만들기로 하면 무슨 방법으로든지 이 효의 정신을 진흥하여 모든 인심이 효에 돌아오지 아니하고는 도저히 어려울 것이다”라는 〈정산종사법어〉 경의편 59장에 근거를 뒀다.

행복가족캠프는 많은 이들에게 효사랑 캠페인을 권장하기 위해 권선문 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4월 9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