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을 활용한 온라인 장애이해교육 등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4월 8일 포스코 PNR(강준순 공장장)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여 포스코 PNR 강준순 공장장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인사, 협약식,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PNR은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PNR은 보다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3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장애이해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매월 진월과 광영의 저소득장애인가정에 정기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나갈 예정이다.
정헌주 관장(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다들 어려워하는 재가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정기봉사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직원분들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PNR이 좋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순 공장장(PNR)은 “중마동 주민들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처음은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시작하지만 향후 기회가 닿는대로 더 많은 나눔에 참여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PNR 광양공장은 제철 부산물을 이용한 DRI/HBI/MP 생산 및 판매를 하는 회사로 복지관 외에도 태인지역아동센터, 진월초등학교 재능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