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은 행복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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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은 행복을 꿈꾼다
  • 김화이 객원기자
  • 승인 2021.04.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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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 산책을 통해 행복을 꿈꾼다`

 

군산시 서수면 노인요양시설 보은의집(원장 남궁단)은 지난 21일 거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걸으며 힐링하는 푸른숲 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한정된 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직원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며 정서적 안정을 드려 삶의 활력소 제공과 만족감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남궁단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하시고 방에만 계시는 시간이 많아 푸른 실록을 보며 활기를 느끼고 파란 하늘을 보며 마음을 틔우고,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느껴 활력을 되찾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르신들은 신록과 함께 사진을 찍어드리니 너무나 행복해하고 좋아하셨다. 보호자들이 어르신들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드리니 “코로나 인해 따뜻한 봄날임에도 나가지 못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좋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잘 계시는 것 같아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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