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SNNC와 비대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상태바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와 비대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 김화이 객원기자
  • 승인 2021.04.21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름을 넘어 공감으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과 포스코 그룹사 에스엔엔씨(SNNC, 사장 김준형)는 4월 19일부터 2주간 비대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세 가지 사업으로 기획했다. 

‘카카오톡 프로필 챌린지 캠페인’은 SNNC 임직원이 카카오톡 프로필을 ‘장애 이해’에 대한 의미가 담긴 이미지로 바꾸는 챌린지다.

‘편의시설 모니터링’은 SNNC 기업 봉사단이 광양시 중마 권역 1층에 위치한 식당을 다니며 장애인들이 다니기 불편한 장소를 찾아 사진을 찍고 개선사항 및 소감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활동이다.

마지막 지역사회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광양 시청 앞 대로변을 중심으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 그룹사 SNNC 김준형 사장은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비대면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