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놀이잔치 퀴즈대회 ‘열려라 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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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놀이잔치 퀴즈대회 ‘열려라 원남’
  • 이예진 통신원
  • 승인 2021.04.30 05:09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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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사회를 맡은 이창훈·이명욱 교도와 보조자 김용석 교무의 모습.

 

원남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이해 법+놀이잔치 온라인 퀴즈대회 ‘열려야 원남’을 진행했다. 4월 28일 저녁, 이창훈·이명욱 교도가 팀을 이뤄 진행한 이번 대회는 퀴즈에 앞서 설명기도와 모경희 교감교무의 경품추첨으로 개회를 알렸다.

이어 사회자가 ‘원남’이란 두 글자로 2행시 짓기를 요청하니 ‘(원) 원남에서 (남) 남편을 만났어요’라는 나선정 교도의 댓글에 참가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총 20문제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퀴즈를 출제해 각 가정에서 또는 퇴근길에 80여 명이 시청하며 참여했다.

문제는 4월 1일~5월 5일 매일 원남교당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전달한 ‘깨달음의 한 줄’ 법문과 일반상식문제로 조화롭게 출제했다. 교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여섯 번째 시도 끝에 전화 연결이 돼 정답을 맞춘 교도, 아빠가 문제를 맞추자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초등학생 딸의 함성 등 댓글 그대로 “신선하고 유쾌하고 즐겁고 기쁘고 반가운” 대각개교절 저녁 잔치였다.

또한 김원아 교도는 “새롭게 시도한 보이는 라디오방송은 매우 감동적이었고, 멋졌다. 특히 재치 있는 두 사회자가 고마웠다. 집에서 식구들도 관심 있게 본지라 앞으로 또 다른 교화의 방법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이창훈·이명욱 교도.
교리퀴즈대회 실시간 채팅방 캡처사진.
법+놀이잔치 온라인 퀴즈대회 ‘열려야 원남’ 기획진행팀.

 

 

5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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