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나눔과 카네이션 증정, 영상편지로 대체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중랑구 위치)은 대각개교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7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축제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선물 나눔과 카네이션 증정, 기념사진 촬영 및 직원과 이용자가 촬영한 영상편지 상영으로 진행했다. 또 캘리그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로 어버이 날 기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나눔하여 더욱 풍성한 효축제가 됐다. 3일간 약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이렇게 기관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의 기념사진으로 제작한 포토 모자이크는 복지관 로비와 지역사회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대래 관장은 중랑구 지역사회에 은혜가 가득하고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효(孝)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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