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은 개발진행 중
지난 4월 28일 전산종법사는 대각개교절 기념식에서 새롭게 출간한 『원불교전서』 증보판을 법신불 사은 전에 봉정했다. 이와 동시에 교정원 정보전산실은 원불교 홈페이지에 『원불교전서』 증보판을 ‘웹 경전법문집’으로 업데이트했다. 온라인에서도 개편된 『원불교전서』 내용을 검색 또는 열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전법문집 순서도 정전, 대종경, 정산종사법어, 대산종사법어, 불조요경, 예전, 교사, 교헌 순으로 정렬했다. 『원불교전서』에 수록된 성가는 기존 성가 웹에서 보면 된다.
새롭게 개발한 웹 경전법문집은 반응형 페이지로 제작해 모바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을 조절할 수 있고 주석표시나 다크모드로 변경하여 자신에 선호에 따라 웹 환경을 설정 또는 저장할 수 있게 개발했다.
하지만 아직 『원불교전서』 증보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법문사경은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정보전산실은 구축을 완료할 때까지는 모바일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창을 만들어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대신 경전법문집에 대한 궁금증이나 수정사항이 있을 때는 추가된 문의 게시판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올리도록 기능을 제공했다.
5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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