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활동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4일~5일까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과 함께 광영동 지적장애가정의 도배, 장판, 세탁, 정리정돈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은 지난 5월 정리수납기술 교육을 받은 뒤 장애가정의 전체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버리기와 필요하기로 분류하여 장애고객과 꼼꼼하게 계획하고 논의하여 정리정돈을 실천했다.
양성모 단장은 “자원봉사란 꽃과 같아서 주는 사람도 기분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함께해준 장애인도 더운 날씨 구슬땀을 흘려준 봉사단도 모두 아름다운 꽃같이 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장애 가정 환경이 비위생적인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나, 아늑하고 따듯한 공간으로 변화시켜주는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6월 1일 개관하여 중마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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